다소 심각한 고민임에도 패널들의 진심어린 조언과 유쾌한 대화들이 어우러져 출연자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속내를 고백하는 모습을 보였다.
출연 학생은 "방송을 통해 본인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반성하게 되었고 엄마에게 너무 미안하다"라며 엄마를 감싸 안아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동상이몽은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어 매회 출연자들의 진심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순항 중이다.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행방불명 딸"편을 통해 우리의 부모, 우리의 자식들을 떠올리며 반성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며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매회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SBS '동상이몽'은 토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