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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객주' 출연진이 NG가 거의 없는 비결을 밝혔다.
장혁은 "개인적으론 지금까지 드라마 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작품이다. 보통은 쪽대본을 받아 짧은 시간 내에 해야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전체 대본을 보고 공부를 하게 되니까 촬영장에서 연습이 된 상태에서 공연하는 듯한 그런 시간이 된다는 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원래 5,6회 정도 되면 이제까지 평균 수면 시간이 1~2시간 밖에 안됐던 것 같은데 지금은 넉넉한 수면 시간을 갖고 있다 그러다 보니 살이 찐다. 그래서 운동량을 늘리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오성은 "현장에서 NG가 잘 안나기도 하고 감독님의 연출 방식이 상당히 스피디 하시다. 나름 집에서 대본을 숙지하겠지만 현장 진행 패턴이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아주 집중한다. 그러다 보니 NG가 잘 안나고 빨리 진행된다. 에너지를 다 쏟게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놓으시니까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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