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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tvN이 선보이는 금요일 밤 신규 예능 '콩트앤더시티'가 편성일을 확정했다. 오는 10월 30일(금) 밤 11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콩트앤더시티'는 정치 풍자, 섹시 병맛 코드를 담으며 2011년부터 지금까지 토요일 밤의 강력한 웃음 폭탄으로 자리한 'SNL'보다 보편적인 소재를 다루며 폭넓은 층의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인들의 행동양식을 공감코드로 담아낸 '도시생태보고서', 인간관계에서 삐지는 원인을 과학수사로 풀어낸 'BSI:서울', 독특한 주제의 가상 전시회로 코믹함을 살린 '전시회는 살아있다', 현대인들의 미스터리한 경험을 살린 '파라노말X', 부성애를 스릴감있게 그려낸 '테이큰' 등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연애 직장 가족애 등 여러 소재를 활용한 구성으로 전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N 2015 도시공감 '콩트앤더시티'는 오는 10월 30일(금) 밤 11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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