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아영·로이킴·김소정, '라디오스타' 게스트 출격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10-13 09:28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대세 방송인' 신아영과 가수 로이킴, 김소정이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

13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대세 방송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아영과 로이킴, 김소정이 14일 진행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날 녹화는 21일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전 SBS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인 신아영의 첫 MBC 입성이라 눈길을 모은다. 신아영은 2014년 1월 SBS 스포츠에 입사해 '스포츠센터'와 'EPL리뷰'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SBS스포츠의 간판 아나운서로 떠올랐다. 특히 아버지가 신제윤 금융위원장인 것으로 알려져 '엄친아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1월 스포츠 외의 다양한 일을 하고 싶다고 밝히며 SBS스포츠에서 퇴사했다.

예능 프로그램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SBS '더 레이서'에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고 '대세 방송인'의 필수 코스인 프로야구 경기 시구까지 선보였다.

또한 이날 녹화에는 '슈퍼스타K4' 출신 로이킴과 '슈퍼스타K2' 출신 김소정이 만나 눈길을 끈다. 로이킴은 2012년 방송된 시즌4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김소정은 2010년 방송된 시즌2에서 최종 톱11까지 올랐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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