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황정음과 최시원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특히 신혁은 다리 한 짝을 든 채 엉성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혜진의 모습을 몰래 사진에 담으며 폭소를 터뜨리고 있다. '포복절도'라는 단어를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는 신혁의 모습에서 특유의 넉살 매력이 묻어난다. 나아가 혜진과 신혁이 '그녀는 예뻤다'의 코믹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데이트가 얼마나 익살스럽고 유쾌하게 그려질 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 장면은 서울 북촌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날 황정음과 최시원의 촬영을 구경하기 위해 구름인파가 모여들어 '그녀는 예뻤다'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황정음과 최시원은 촬영 중간중간 관광객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나갔다는 전언이다.
ran613@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