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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총 174만여명의 지원자 중 122팀이 슈퍼위크에 진출, 개별 미션을 통해 43팀이, 콜라보 배틀 미션을 거친 후 26팀이 생방송 진출자를 가리는 마지막 라이벌 미션에 임하게 되었다. 각기 다른 개성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지원자들의 향연에 이번 '슈퍼스타K7' 슈퍼위크는 그 어느 시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많은 레전드 무대들을 탄생시켰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생방송 진출을 원하는 간절한 마음의 지원자들과 심사위원 백지영이 애틋한 눈물을 흘리고 다른 심사위원 모두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이 공개돼 슈퍼위크 최종 결과를 향한 궁금증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것.
'슈퍼스타K7' 제작진은 "수준급 실력은 물론 다양한 매력을 가진 지원자들이 대거 등장한만큼 그 어느 때보다 생방송 진출자 결정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열띤 논쟁이 이어졌다"며 "생방송 진출자 결과에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이 있을 것이다.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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