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더스테이지 빅플레저'에 최고의 보컬리스트 이정이 출연해 복면가왕 결승전 후일담을 털어놔 화제다.
이에 이정은 "사실 12시간을 기다리다 불러 녹화 때 목이 잠겨 첫 소절부터 내려놓았다"며 결승전의 아쉬움을 말하자, 이수영은 "우리는 내려놓으면 안 된다"며 "내가 마지막 앨범 제목이 <내려놓음>이라 이렇게 됐다"며 큰 일깨움을 주기도 했다.
이날 이정은 '다신', '날 울리지마', '한숨만',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등 감미로우면서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여 가왕다운 진면모를 발휘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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