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특종'에 출연한 배우 조정석과 배성우가 '해피투게더' 녹화에 참여한다.
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조정석과 배성우가 오는 10일 진행되는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한다. 22일 개봉하는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사람이 '해피투게더'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KBS2 '해피게더는' 대대적인 개편을 감행했다. 박미선, 신봉선이 하차했고 대세 전현무와 김풍이 합류했다. 개편된 '해피투게더'는 출연자가 각각 자신의 소지품 100개를 가져온 뒤 이에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놓는 새로운 컨셉트로 진행된다. 오는 8일 개편 첫 방송이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