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주혁이 영화 '이와 손톱'(감독 정식, 제작 영화사 다)의 남자주인공 도진 역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주혁은 영화 시작 전 캐릭터에 대한 준비를 완벽히 하는 편이다. 이번에 맡은 도진은 외국어, 피아노 등 다방면에서 실력이 뛰어난 캐릭터이기 때문에 요즘은 영어, 독일어, 일어는 물론 피아노 연습까지 매진하고 있다. 영화에 캐릭터로 완벽하게 녹아들기 위해 매일 같이 연습하고 있다. 김주혁이 연기하는 스마트한 도진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김주혁은 최근 '뷰티 인사이드', '나의 절친 악당들'에서 짧지만,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11월 개봉을 앞둔 '행복이 가득한 집'에서는 이제껏 본 적 없는 김주혁의 스릴러 연기를 만날 수 있어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