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성, '내딸 금사월' 합류…김희정 유혹 나선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10-07 09:40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주아성이 주말 저녁 시청자를 만난다.

7일 여울 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아성이 MBC 주말극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 이재진,극본 김순옥)에 전격 투입된다"고 전했다. 이어 "10일 방송되는 '내딸금사월' 11부에 첫 등장한다"고 덧붙였다.

주아성은 극중 유상무 역에 캐스팅됐다 유상무의 직업은 나이트클럽 상무, 하루하루 부잣집 사모님들을 상대로 밤거리를 배회하는 고품격 하이에나 , 최마리(김희정)를 우연히 만나 보금그룹의 사모님이라고 알게되자 인생역전이라고 생각하며 치밀한 계획속에 최마리(김희정)를 유혹하며 괴롭히는 역이다.

'내딸 금사월'을 통해 데뷔 후 첫 악역 연기에 도전을 하는 주아성은 주로 밝고 평범한 훈남 이미지로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 그가 이번 '내딸 금사월'에서는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기대감 모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주아성은 KBS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남명식역을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이후 KBS 주말극 '내딸서영이' 에서는 남다른 존재감과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주목 받은봐 있으며. 중화권 최초 주류 광고 전속모델 , 영화 연애의기술 ,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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