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딸 예림에 "트로트 가수 이예자로 데뷔 어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0-05 08:33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가 딸 데뷔 욕심을 냈다.

이경규-예림 부녀는 4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추석 연휴를 맞아 김태원-서현 부녀의 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김태원의 딸이 싱어송라이터라는 말에 "우리 예림이도 노래를 잘해"라고 말했다.

이에 예림은 스스로 노래를 못한다 말했지만, 이경규는 "넌 트로트 가수를 해라. 이예자라는 이름으로 트로트를 하면 어떠냐. 가수를 해야할 것 같다. 김태원에게 테스트를 받아봐라. 노래실력이 나쁘지 않다"고 제안해 예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후 이경규는 제작진에게 "가수를 한다고 하면 시킬 생각이 있다. 가수가 되어 행사도 하고 편하게 영화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줘라. 홍진영의 아버지가 제일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아빠를 부탁해'에는 조재현과 딸 조혜정 갯벌 체험, 이덕화와 딸 이지현의 박지우 라틴댄스 강습, 이경규와 딸 이예림 김태원과 딸 크리스 레오네(서현)의 만남, 박세리와 아버지 박준철의 계룡산 먹방이 공개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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