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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이 딸 지온이와 인디언 부족으로 깜짝 변신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엄태웅은 노끈을 이용해 서툰 솜씨로 훌라 치마를 만들었다. 그는 훌라 치마가 완성되자 인디언 왕관까지 금세 만들어냈다. 이어 지온은 엄태웅의 정성이 들어가 있는 훌라 치마와 인디언 왕관을 장착하며 꼬마 인디언 소녀로 변신해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때 인디언 가족으로 변신한 엄 부녀 앞에 사자 세 마리가 나타났다. 지온은 자신의 앞에 사자가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무서운 기색 없이 사자의 머리를 쓰다듬는가 하면 해맑게 웃음을 터트리며 껴안아주기까지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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