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마녀사냥, 9년만의 복귀…日활동 당시 한국인 사실 숨긴 이유는?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9-29 23:16 | 최종수정 2015-09-30 00:00



아유미 마녀사냥

아유미 마녀사냥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마녀사냥'을 통해 한국 복귀를 알린 가운데, 과거 일본 활동 당시 한국인인 사실을 숨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유미는 과거 tvN 'enews'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활동을 하면서 팬들이 내가 한국인인 사실을 일본에서 숨기고 있다는 사실에 속상해 한다는 말을 들었다. 나도 속상했다. 하지만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다. 아이돌 그룹에서 졸업하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아유미는 "내 스스로 얼마나 실력이 있는지 시험해 보고 싶어 모든 것을 숨긴 채 활동했다"라며 "하지만 이제는 굳이 숨기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8일 JTBC '마녀사냥'을 촬영했다. 현장에 따르면 여전한 예능감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아유미가 출연하는 '마녀사냥'은 오는 10월 9일 방송된다. 아유미의 한국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지난 2006년 이후 9년만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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