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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무한도전 덕후 "광희 인정하는데 2달 걸렸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9-29 22:05 | 최종수정 2015-09-29 22:06



능력자들 무한도전 덕후 광희

능력자들 무한도전 덕후 광희

'능력자들' 무한도전 덕후가 새 멤버 광희를 인정했다. 다만 시간이 오래 걸렸다는 사실도 인정했다.

29일 MBC 예능 '능력자들'에는 오드리 헵번, 무한도전, 치킨, 사극 덕후 등이 출연해 끊임없는 덕질의 일상과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공개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19살 무한도전 덕후의 등장에 무한도전 멤버 광희는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한도전 덕후는 '광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지금은 좋게 생각한다"라고 답해 여운을 남겼다.

김구라는 이를 놓치지 않고 "받아들인지 얼마 안됐죠?"라고 추궁했고, 무한도전 덕후는 "2달 정도 걸렸다"라고 답했다.

'능력자들'은 취미와 즐길 거리가 사라져 삭막해진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자들을 찾아 그들이 가진 지식능력을 보고 시청자들의 잠자고 있던 덕심(心)을 일깨워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취향 존중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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