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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넌 아육대 양궁
아육대 여자 양궁은 가장 치열한 헤게모니 전쟁이 벌어지는 종목 중 하나다. 초창기 '체육돌' 씨스타가 휩쓸었고, 이후 포미닛과 EXID가 여제 자리를 이어받았다.
하지만 이날 샤넌이 이끄는 월드팀이 EXID를 격파하면서 또다시 지갗동이 일어났다. 샤넌은 68-68 동점에서 EXID 솔지와 마지막 한 발 대결을 펼쳤다. 솔지가 9점에 그친 반면 샤넌은 10점을 꽂아넣으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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