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가은, 구하라 꺾고 아육대 5번째 금메달 획득…'육상 최강자' 입증

달샤벳 가은 아육대 5번째 금메달

달샤벳 가은 아육대 5번째 금메달

달샤벳 가은이 아이돌스타 육상씨름농구풋살양궁선수권(이하 아육대)에서 육상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달샤벳 가은은 28일 아육대 1부 조 예선에서 여자친구 유주를 간발의 차로 꺾고 결승에 오른데 이어, 결승에서 '구사인볼트' 구하라마저 격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달샤벳 가은은 아육대 4회, 5회, 7회, 8회, 10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6차례나 육상 단거리 60m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달샤벳 가은은 결승에 앞선 인터뷰에서 "(구하라) 언니가 이길 것 같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지만, 막상 경기에서는 압도적인 스피드를 자랑하며 육상 여제다운 기량을 과시했다.

가은은 자신의 SNS에 "금메달 획득, 뿌듯뿌듯합니다. 모두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금메달을 인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달샤벳 가은 아육대 5번째 금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