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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전혜진 미스코리아? 나도 믿지 않았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9-29 16:24 | 최종수정 2015-09-29 16:25



이선균 전혜진

이선균 전혜진

배우 이선균이 아내 전혜진의 미스코리아 이력을 믿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선균은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했을 당시 MC 강호동으로부터 "아내 전혜진이 미스코리아였다는 것이 사실인가?"라는 질문에 "아내가 미스코리아라는 사실을 몰랐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선균은 "동명이인 미스코리아 전혜진이 있었기 때문에 프로필이 잘못 입력된 걸로 알고 있었다"라며 "그런데 전혜진 집에 갔더니 사진이 있더라. 경남 선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고 설명했다.

또 이선균은 "아내 전혜진의 말에 따르면 마지못해 아버지의 권유로 나갔다가 경남 선이 됐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전혜진은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 출신 배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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