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아이돌' 토니안 "이 팀, 갖고 싶다" 역대급 극찬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9-29 13:41


'슈퍼아이돌' 토니안이 극찬한 연습생은 누구일까.

29일 방송되는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MBC MUSIC '슈퍼아이돌'(씽동야조우/연출 권영찬) 10회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한, 중 연습생 15인의 치열한 팀미션이 공개된다. 15인의 연습생은 5명씩 3개의 팀으로 나뉘어 파이널 무대에 오르기 위한 3번의 경합을 펼친다.

지난 방송에서 3개의 팀 중 1위를 기록한 팀은 레드엑스(줘치보, 왕광윈, 위껑인, 차이쉬쿤, 주윈롱)이다. 2위는 에이킹(조진형, 짜오팡조우, 리우예, 고우천하오위, 따이징야오)가 기록했으며 마지막으로 비스완(박용주, 티엔슈천, 우무티, 짜오핀린, 허이판)이 세 팀 중 꼴찌에 머물렀다. 첫 번째 경합의 결과를 품은 채 연습생들은 같은 팀으로 다시 또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런 가운데 29일 '슈퍼아이돌' 제작진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토니안의 모습을 공개했다. 아이돌의 전설로 불리는 H.O.T의 멤버인 토니안은 이날 누구보다 날카로운 눈으로, 하지만 연습생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선배로서 의미 있는 심사평을 건넸다는 전언이다.

특히 토니안은 세 팀 중 한 팀의 무대가 끝난 뒤 박수갈채를 쏟아내며 "시작부터 설레였다 절제된 안무임에도 불구하고 눈빛에서는 레이저가 나오는 것 같았다"며 칭찬했다고. 뿐만 아니라 "아.. 이 팀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아 연습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전설의 아이돌 H.O.T의 멤버 토니안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연습생과 팀은 누구일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토니안 이외에도 작곡가 김형석, 중국 유명 가수 조격, 미쓰에이 페이, 중국의 오디션 스타 화천위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화려한 스타들과 함께 하는 청춘들의 빛나는 꿈 성장기,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MBC MUSIC '슈퍼아이돌' 10회는 9월 29일 화요일 오후 7시 MBC MUSIC과 MBC every1, MBC퀸에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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