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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당시 노홍철은 "최근 항문질환 때문에 수술을 앞두고 검사를 받았는데, 의사가 내게 암 2기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담낭에 용종이 있었는데 그 사이즈가 너무 크다. 항문 수술보다 중요하다'고 하고 말하더라. 그렇게 난 암 병동에 입원했다"고 말했다.
한편 노홍철은 27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 여행작가 태원준, 대학생 이동욱, 모델 겸 배우 송원석, 스트리트 아티스트 료니가 20일간 유럽 여행을 떠났다.
이날 노홍철과 이동욱, 료니는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이동하기 위해 히치하이킹에 도전했고, 뜻밖에 한국인 부부를 만났다. 한국인 부부는 "8월 15일에 결혼했다"라며 자랑했다.
그러자 노홍철은 "이런 말 하기 조금 그렇지만 8·15 특별사면을 받았다"라며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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