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초아, 모르모트PD와 러브라인? "널 낚고 싶다" 깜짝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9-28 11:44 | 최종수정 2015-09-28 11:47


마리텔 초아

'마리텔' 초아가 모르모트PD와 러브라인을 연출했다.

지난 27일 오후 다음tv팟을 통해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12가 생중계 됐다.

이날 초아는 '초아의 러브, 그것은 데스티니'에서 남성과 데이트하는 콘셉트로 일명 모르모트PD라고 불리는 권해봄 PD와 방송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이날 '썸'을 타는 남녀로 분해 MBC 사옥 옥상에서 가상 연애 드라마를 찍었다.

초아는 권해봄 PD를 "오빠"라고 부르는 것은 물론 "오늘부터 1일"이라며 애교를 선보였다.

이에 권해봄PD는 "보이스 피싱을 아느냐. 나 그거 되게 잘한다. 널 낚고 싶다"면서 "당황하셨나요? 농담"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끌어냈다.

한편 김구라, 황재근, 오세득, 차홍, AOA초아로 구성된 MLT-12 본방송은 오는 10월 3일 토요일 밤 11시 15분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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