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번째 스무살'
이날 방송에서는 하노라가 신상예(최윤소)의 부탁으로 차현석과 김우철이 함께 있는 세미나에 심부름을 갔다.
저녁 시간에 도착한 하노라는 김이진 교수(박효주)의 제안으로 저녁식사 자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하노라 "댄스 무대를 봤다. 어떻게 무대에 서게 됐냐"는 질문에 "어쩌다 무대에 오르게 됐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우철은 '어쩌다? 나 때문이 아니고?'라며 혼자만의 착각에 빠지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차현석은 김우철이 보란 듯 하노라의 등을 두드려주며 챙겼고, 이 모습을 본 김우철은 차현석이 혼자 있을 때 "노라는 내 마누라다. 내 마누라한테 뭐하는 짓이냐. 혹시 우리 마누라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에 차현석은 "좋아하면 어쩔 거냐"고 도발해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olzllovely@spotr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