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산' 부활의 김태원, 에이핑크 보미, 래퍼 산이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영상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앞으로의 인생 계획도 달라진 모습. "보통 아들과 아버지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싶다"는 김태원, "앞으로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야겠다"는 보미,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 흔히 물어보지 못했던 것들을 아빠한테 아빠 입으로 듣고 싶다"는 산이. 이렇게 '위대한 유산'을 찾는 과정이 시작됐다.
'위대한 유산'은 부모가 가족을 책임져온 생업 노하우를 자녀에게 전수하고, 자녀는 어설프더라도 최선을 다해 그 노하우를 이해하려 고군분투하며, 이 과정을 통해 부모와 자녀는 진심으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그려 나간다. 험난한 인생을 헤쳐 나가기 위한 결정적인 '인생 매뉴얼', 이것이야말로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위대한 유산'인 것이다.
영상이 공개된 뒤 수많은 감동 댓글이 이어졌다. "이 영상만 봐도 마음이 짠하다",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생각만 해봐도 가슴이 아린다"며 "추석에 가족과 함께 볼게 생겼다"는 의견이 눈에 띈다.
'위대한 유산'은 오는 28일 월요일 저녁 8시35분 MBC를 통해 방영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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