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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용팔이' 정웅인이 후배 김태희에 연기력 논란에 응원을 전한 사연을 전했다.
정웅인의 이번 자리는 지난 7월30일 '용팔이'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18%가 넘으면 취재진과 소풍을 가겠다고 자신이 내건 시청률 공약을 지키기 위한 것.
특히 자신 때문에 강제로 공개 연인인 남자친구 비를 데려올 위기에 몰렸던 김태희의 공약에 대해서는 "현재 남자친구가 중국에 있어서 올 수 없는 상황이다. 원래 주연배우들이 이 자리에 꼭 오고 싶어했다. 하지만 도저히 드라마 촬영 때문에 시간을 뺄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생방송을 진행중인 촬영 현장을 암시했다.
한편 스펙터클 멜로드라마 '용팔이'는 높은 인기와 숱한 화제를 낳으며 최근 2회 연장을 결정해 오는 10월 1일 18회로 종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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