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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옥택연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음원 사재기와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옥택연 스스로 음원 사재기를 하자고 얘기했다는 것 자체가 의혹으로만 나돌던 음원 사재기가 가요계에 얼마나 뿌리 깊게 자리잡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또 편법을 동원해서라도 차트에서 순위를 끌어올리지 않으면 버티기 힘들어진 가요계의 현실이 드러났다는 점에서 씁쓸하기까지 하다.
한편 2년 전에도 논란이 돼 당시 대형 기획사들이 집단으로 고발장을 내 검찰 수사가 진행됐지만 증거불출분으로 무혐의 결론이 난 적이 있는 음원 사재기가 지난 21일 JTBC의 탐사플러스를 통해 구체적인 정황이 포착되며 다시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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