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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재환 "박명수 행사? 내가 좋아서 가는 것…배울 것 많아"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9-24 13:27



유재환 박명수

유재환 박명수

작곡가 유재환이 개그맨 박명수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유재환은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무한도전' 출연 후 삶이 완전 바뀌어서 꿈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유재환은 박명수와의 계약에 대해 "정식 계약은 아니고 구두 계약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MC 김국진은 "박명수가 가는 모든 행사에 돈 한 푼 안 받고 따라다닌다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유재환은 "내가 좋아서 쫓아다니는 거다. 배울 것도 많고 이전에 나한테 잘해준 게 너무 많았다"고 답했다.

또 김국진은 "약간의 수고비도 없었나"라고 질문했고, 유재환은 "난 따라가서 일을 하지 않는다. 그냥 팬으로 따라가는 거다. 아무 것도 안 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재환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가요제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신곡 '커피' 발표로 가수로서의 역량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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