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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농구선수 출신이자,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서장훈이 제대로 막귀를 인증한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서장훈이 적나라한 비판을 남긴 노래들은 청중은 물론, 다른 패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극찬 세례를 이어갔다.
결국 서장훈은 '좋은 음악을 듣지 못하는 막혀있는 귀'라는 뜻의 '막귀 삼촌'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얻으며 무대에 등장한 원곡자에게 끊임없이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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