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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우가 23일 서울 명동성당 마리아홀에서 열린 제2회 가톨릭영화제(Caff)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가톨릭 영화제는 평범한 삶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숨쉬고 있는 생명과 사랑을 함께 보고 공감하기 위한 영화제로서 가톨릭 영화인들의 모임인 가톨릭영화인협회(회장 조혜정)가 주최한다. "가족의 재발견" 을 주제로 펼쳐지는 제2회 가톨릭 영화제의 기자회견에는 가톨릭영화제(Caff) 조혜정 조직위원장, 조용준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김강우, 프로그래머 송영애가 참석했다. 명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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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김강우가 제2회 가톨릭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강우는 23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 마리아홀에서 열린 제2회 가톨릭영화제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김강우는 "큰 역할을 맡게 돼 걱정은 되지만 좋은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영화제가 발전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가톨릭영화제에선 '가족의 재발견'을 주제로 우리 시대 가족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는 국내외 극영화·다큐멘터리 등 42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김강우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생활을 하다 보니 가족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된다"며 "가정의 의미를 소홀히 하는 시대인데 이 영화제가 대중에게 좀 더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가톨릭영화인협회가 주최하는 제2회 가톨릭영화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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