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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본격 합류 손호준, '백선생' 효과 보여줄까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5-09-23 10:38


tvN '삼시세끼-어촌편' <사진제공=tvN>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백선생'에 사사받은 손호준, '차줌마' 앞에서 요리 실력을 발휘 할까.

차승원과 유해진이 막내 손호준과 함께 오는 10월3일 tvN '삼시세끼-어촌편2' 촬영을 위해 만재도로 향한다. 세 사람은 이곳에서 4박 5일간 함께하며 10월 7일 섬을 떠날 예정이다.

'삼시세끼-어촌편'시즌1 게스트에서 고정 멤버로 합류했던 손호준은 SBS 드라마 '미세스캅' 촬영과 맞물려 시즌2 첫 촬영 당시 이들과 함께하지 못했다. 하지만 29일로 '미세스캅'이 종영됨에 따라 2차 만재도 촬영부터 촬영에 함께 한다.

특히 손호준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tvN '집밥 백선생'에 출연하며 백종원에게 직접 요리를 사사받았기에, 만재도 요리 담당 차승원 앞에서 성장한 요리 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손호준은 앞서 시즌1에서도 차승원 곁에서 요리 보조로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손호준은 앞서 '삼시세끼-정선편'에서도 게스트로 나서 백선생표 레시피를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여성 게스트를 기대한 이서진과 옥택연의 찬밥 취급을 당했던 손호준은 무를 활용한 된장찌개를 선보이며 일취월장한 요리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드라마 스케줄을 끝낸 손호준의 재합류가 반가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더욱 풍성해질 만재도 식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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