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김영광-정소민 "다함께 첫방송 시청...재미있게 잘 봤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9-22 17:19 | 최종수정 2015-09-22 17:31


김영광 정소민 <사진 제공=JTBC>

'디데이' 김영광과 정소민이 첫 방송을 시청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오픈 세트장에서는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ㆍ연출 장용우)의 현장 공개가 진행됐다.

재난 장면 리허설 촬영 이후 마련된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장용우 감독과 주연배우 정소민 김영광 하석진 윤주희 등이 자리했다.

이날 김영광은 '디데이' 첫 방송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다. 일찍 찍기 시작해, 사전 제작이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재미있게 잘 나온 거 같다. 재미있게 잘 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소민은 "첫 방을 다같이 이 자리에서 봤다. 집에서 혼자 보는 것 보다는 같이 보니까 새로웠다. 이러한 경험이 처음이라서 행복했고 더 재미있었다. 진짜 약간 뭉클 한 것도 있었다. 이런 드라마에 나오고 있다는 것에 감사했고 행복한 그런 시청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의 수도 서울을 덮친 사상 초유의 대지진을 배경으로 한 '디데이'는 최악의 절망 속에서도 신념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재난 메디컬 드라마다.

예상치 못한 재난 발생으로 아비규환에 빠진 인간들의 군상이 그려질 '디데이' 3회는 오는 25일 밤 8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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