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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월드 클래스 남편과 초호화 결혼식…목걸이만 8000만원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9-22 08:07 | 최종수정 2015-09-22 08:07



강수정 결혼식

강수정 결혼식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의 '월드 클래스' 남편에게 관심이 쏠린다.

21일 tvN '명단공개 2015'는 '월드 클래스 남편을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 순위를 공개했다. 강수정은 6위에 올랐다.

지난 2002년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강수정은 3년간 열애 끝에 지난 2008년 홍콩 6성급 호텔서 재미교포 매트김과 비밀 결혼식을 치렀다.

강수정은 이후 재력가인 남편과 홍콩에서 알콩달콩 생활하는 한편 지난해 8월엔 결혼 6년 만에 아들을 출산하며 그야말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강수정은 결혼 당시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웨딩드레스, 591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 된 8000만 원 상당의 목걸이를 착용하는 등 '월드 클래스' 남편의 덕을 톡톡히 봤다는 후문. 신혼집도 홍콩 부촌인 빅토리아 피크에 차렸다.

강수정 남편인 매트김은 180cm 훤칠한 키에 연예인 못잖은 외모를 지닌 4살 연상 증권맨으로 알려졌다. 그는 하버드대 졸업 후 월스트리트에서 근무한 인재로, 홍콩 일본에서 애널리스트로 일하다 현재 홍콩 증권가에서 일하고 있다는 후문.

이날 tvN '명단공개'에서는 잘 나가는 월드클래스 남편 집안 덕에 여왕처럼 사는 여자 연예인 명단 순위로 원더걸스 전멤버 선예, 송승헌의 연인 유역비, 크리스티나, 강수정, 김태용 감독 아내 탕웨이, 한채영, 김정민 아내 루미코, 태국재벌 라차나쿤과 결혼한 신주아, 중국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한 채림을 선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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