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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을 통해 배우로서 또 한 번의 도전장을 내민 육성재가 친절한 소감을 전했다. "정성껏 시청자들을 모시겠다"는 전적 삼수생 경찰의 친절한 각오는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박우재는 눈치도 살짝 부족하고 어리바리하다. 종종 '똘끼'도 부리는 귀여운 캐릭터지만 순수하고 본업에 대한 열정도 넘치는 전적 3수생의 경찰이다"라고 설명한 육성재는 "작가님과 감독님이 감정에 솔직하고 꾸미지 않은 모습을 원하셨다. 옷차림, 헤어 등 전혀 꾸미지 않은 박우재의 개성이 드러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박우재는 여자 주인공 김소윤 역의 배우 문근영과 함께 오랫동안 암매장 된 시체가 발견된 아치아라 마을의 추악한 비밀을 추적해 나간다. "대본 리딩 때 처음 보았는데 역시나 예쁘고 연기는 두말할 것도 없이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라며 문근영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던 육성재는 "문근영 선배님이 칭찬을 많이 해주시더라. 과분한 칭찬이라 부담도 살짝 됐지만 자극을 받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절한 우재씨로 시청자들을 정성껏 모시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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