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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김범수 "참가자 윤슬에 호감고백 했더니 팬들 많이 떠나"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9-18 00:14



'슈퍼스타K7'

'슈퍼스타K7'


'슈퍼스타K7' 심사위원 김범수가 미녀 참가자 윤슬에게 호감을 고백한 후 팬들이 떠났다고 밝혔다.

가수 김범수는 9월1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 가수 성시경, 윤종신, 백지영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위크 개별미션 현장이 공개됐다.

김범수는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는 참가자 윤슬이 등장하자 "윤슬 양 같은 경우 나랑 이렇게 되고나서 그 이후로 팬분들이 많이 떠나셨다"고 말했다. 이어 김범수는 윤슬에게 "단발머리가 아주 잘어울린다"고 칭찬했다.

앞서 김범수는 지난 8월27일 방송에서 완벽한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 27세 참가자 윤슬의 첫 등장에 기쁨을 감추지 못 했다. 김범수는 윤슬이 등장하자 "야 너무 예쁘네"라고 감탄했다. 윤종신은 "김범수 씨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냐"고 물었고 김범수는 "이제 설명 안해도 아시네. 이제 장가 좀 보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백지영은 김범수에게 "노래 부르면 합격 줄 거지?"라고 물었고 김범수는 "넘어가자"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윤슬은 자작곡 '흑백'을 열창했다. 김범수는 "본인이 굉장히 매력적이라는 거 아냐. 너무 좋다. 카리스마가 있을 수밖에 없는 톤을 갖고 있다. 거기다 외모는 굉장히 여성스럽다"며 "내 스타일 가산점도 있다. 오랫동안 함께 갔으면 좋겠다"고 극찬했다. 김범수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합격 판정을 받은 윤슬은 "김범수 씨도 내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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