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김영광 "파마한 후 이광수 형 닮았다는 소리 듣는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09-15 14:56 | 최종수정 2015-09-15 14:56


15일 오후 임피리얼 펠리스 서울 호텔에서 jtbc 드라마 '디데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서 김영광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18일 첫 방송된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9.15.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영광이 파마머리를 한 이유를 전했다.

김영광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JTBC 새 금토극 '디 데이' 제작발표회에서 "요새 헤어스타일 때문에 (이)광수 형을 따라했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키도 크고 그래서 그런 댓글이 달리더라. 나로서는 기분이 좋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캐릭터가 응급실에 있는 친구라서 머리를 만질 시간이 없다 그래서 파마를 했다. 푸들처럼"고 덧붙였다.

한편, '디데이'는 서울에서 대지진이 일어난다는 가정 속에 천재 외과의사를 중심으로 한 재난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국내 최초 재난 메디컬 드라마. '라스트' 후속으로 18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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