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트렌드세터 서인영이 '옷은 피부처럼, 신발은 내 발처럼"이라는 패션철학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자문위원으로 패션 디자이너 곽현주와 계한희, 쇼핑호스트 유형석이 출연해, 올 가을 패션 트렌드를 비롯해 장소와 상황에 맞는 TPO 패션에 대한 알찬 토크를 이어갈 계획. 특히 이준석과 김숙에게 가을 나들이 패션과 하객 패션스타일을 전수하며 패셔니스타로 깜짝 변신시키기도 했다.
올 가을 패션스타일을 미리 알 수 있는 모델들의 런웨이도 펼쳐진다. 곽현주, 계한희 두 디자이너는 "이번 2015년 FW 런웨이를 장식한 것은 레트로룩이며 전세계 컬렉션에서 레드가 대세였다"고 했고, 반색하던 서인영은 "10년 전부터 복고를 좋아했는데 내가 이슈 되기 전까지는 사람들이 내 패션을 이해하지 못하더라. 나한테 배 바지를 왜 입냐고 질문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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