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메가박스가 도심 한복판 서울광장에서 클래식 음악과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도시의 클래식'을 진행한다.
상영 프로그램은 △21일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배경으로 한 '시네마천국' △22일 클래식의 도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펼쳐지는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 △23일 유명 영화 주제곡을 피아니스트 랑랑과의 협연으로 즐길 수 있는 '베를린 필하모닉 발트뷔네 콘서트' △24일 낭만적인 프랑스 파리 배경의 '미드나잇 인 파리'가 상영된다.
메가박스 콘텐트기획팀 서명호 팀장은 "가을 밤 야외시네마에 어울리는 영화와 메가박스에서만 만날 수 있던 공연 콘텐트를 도심 한복판 서울광장에서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아름다운 세계 도시를 배경으로 한 감동적인 영화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실황 공연을 통해 마음의 위안도 얻으시고 낭만적인 가을의 정취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