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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극 '라스트'가 지난 12일 종영하며 곽흥삼 역을 맡은 이범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범수는 영화를 방불케한 7회 액션신에서 눈에 직접 피분장을 넣어 리얼함을 극대화했으며, 최종회 결투신에서는 한자리 수로 내려간 새벽 온도 속에 장장 8시간 넘게 빗줄기를 맞으면서도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격려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최종회 액션신에서는 윤계상과 몇 번의 합만으로도 완벽한 액션을 구사해 액션 지도자는 물론 현장의 엑스트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라스트' 종영 후에도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는 이범수는 곧바로 2016년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주연으로 합류해 또 다른 열연을 보여 줄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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