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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승호
A씨는 이날 새벽 3시10분쯤 서울 신사동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승호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승호와 함께 술을 마시다 건방지다는 이유 등으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호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는 뺨을 한 대 맞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 소속사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사에 보도 된 승호의 폭행 사건의 이사 A씨는 현재 제이튠 캠프 소속 직원이 아니다"며 "이사 A씨는 2년 전 당사를 퇴사한 상태이며, 어제 밤 두 사람은 지인들과 오랜만에 만난 술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서로에게 오해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유 불문하고 뜻하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려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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