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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남희석
이날 남희석은 "아내 생일에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여보 소처럼 일해줘요'라는 손편지를 썼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다른 뜻은 없었다. 아내가 경제적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 정말 좋다는 마음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어쩌다 어른'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4050세대의 이야기를 담아낸 신규 프로그램으로, 김상중 남희석 서경석 그리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의사가 고정 멤버로 함께 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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