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재석, 김새롬♥이찬오 뜨거운 눈빛에 당황 "녹화중길 다행"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9-10 23:52



'해피투게더' 유재석이 김새롬-이찬오 부부의 뜨거운 눈빛에 당황했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결혼 17일 차 신혼부부인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가 출연해 자신들의 신혼 생활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쉴새 없이 서로를 쓰다듬고 달콤한 눈빛을 보내 출연자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유재석은 "녹화하면서 많은 커플을 봤지만 이렇게 갑자기 뜨거워지는 커플은 처음"이라며 "지금 녹화장 아니었으면 난리 났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박명수는 "그냥 우리가 자리 피해 주자"고 말했고, 함께 출연한 박시은은 "여기 칸막이 좀 쳐달라"라고 거들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여름스페셜 야간매점 새신랑 새신부 특지굥로 꾸려져 김새롬-이찬오 부부와 그룹 god의 박준형, 배우 박시은, 가수 박현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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