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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워쇼스키 남매와의 호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배두나는 "확실히 한국영화보다는 표현하기 힘들다.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너무나 다행히 원작을 보면서 연기를 했다. 또 이후에 영어 공부도 해 영어가 능숙해졌다. 초반에는 감독님이 '이런 장면을 표현하고 싶다'고 영어로 이야기 하는데 못 알아듣는 경우도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특히 배두나는 "하지만 통역을 사양했다. 현장에 통역이 있으면 통역을 통해 감독이 디렉팅을 준다. 감독의 눈을 보며 직접 소통하고 싶어서 통역을 거절했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올해 배두나는 박찬욱 감독, 봉준호 감독, 류승완 감독에 이어 배우 출신으로는 첫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심사위원장이 돼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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