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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변호사' 이선균 "김고은, 따귀 잘 때린다…감정이입 잘하는 친구"
이날 김고은은 이선균에게 따귀를 때린 연기에 대해 "빈 공간이 있어서 소리가 크고 안 아프셨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선균은 "무슨 소리냐. 카메라가 저를 잡을 때나 고은 씨를 잡을 때를 떠나, 풀샷이나 리허설 때도 때리더라"며 "정말로 감정 이입을 잘하는 친구다. 때리고 굉장히 미안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고은은 "딱 한 번 때렸다"며 "오해다. 기억이 왜곡되신 것 같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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