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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정글'에서 살아남으려면 못먹을게 없다!
걸스데이 멤버 민아는 "정글에서 카사바와 옥수수 등을 활용해 정글 핫도그를 먹었다"며 "직접 쥐 사냥에 나서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쥐를 잡았는데 지방이 많이 없고 근육질이더라. 먹는데 육포와 칠면조 같은 맛이 났다"며 "생갭다 맛이 괜찮다 싶었다. 내가 먹는 것 같고 가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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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배우 조한선은 "아르마딜로를 처음 먹어봤다"며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고 정글에서 먹었던 이색 음식에 대해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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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병만족의 21번째 생존지는 중미에서 가장 큰 면적을 가진 나라 니카라과로 선정됐다. 이번 멤버는 족장 김병만과 함께 농구스타 현주협, UFC스타 김동현, 펜싱 선수 출신 갓세븐 잭슨, 철인 3종 선수 출신 EXID 하니, 클라이밍 실력자 최우식, 류담, 군 수색대 출신 김태우, 걸스데이 민아, 빅스 엔이 합류했다.
스포츠스타 특집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는 9월 11일 밤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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