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 돋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5-09-09 14:34


배우 강은탁 <사진제공=돋움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배우 강은탁이 오랜 기간의 홀로서기를 끝내고 돋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돋움 엔터테인먼트 임성훈 대표는 9일 "그동안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을 해왔던 강은탁이 더 활발한 활동을 위하여 돋움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하게 됐다"며 "배우로서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를 받아 작품에만 몰두 하여 그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은탁은 2001년 서구적인 페이스로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데뷔해 KBS1 '바람 불어좋은날' '순금의 땅', MBC"압구정 백야" 등에 주연으로 출연해 배우로 입지를 다지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강은탁은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다. 앞으로 든든한 둥지가 생긴만큼 연기자로서의 더 좋은 모습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와 한식구가 된 돋움 엔터테인먼트는 연기자 정한용, 유혜리, 최수린, 김난휘, 이현지 등 많은 배우 및 방송인들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그 외에 가수와 배우들을 연달아 영입하며 종합엔터테인먼트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강은탁은 11월 방송되는 새로운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색다른 지닌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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