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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박진희, 남편 300만 원 막 쓰면? "내가 버니까 괜찮아"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9-09 09:13 | 최종수정 2015-09-09 09:14


'택시' 박진희

'택시' 박진희, 남편 300만 원 막 쓰면? "내가 버니까 괜찮아"

배우 박진희가 '택시'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경제관 관련 발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진희는 과거 방송된 MBC '놀러와' 코너 트루맨쇼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박진희는 남자 출연자들과 아내의 명품가방 구입과 관련해 논쟁을 벌이던 중 "만약 남편이 금 게임기처럼 쓸데없는 것을 300만 원 주고 사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남편이면 괜찮다. 그럴만했을 거다"고 쿨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진 "남편 월급이 300만 원이면?"이라는 질문에도 박진희는 "내가 버니까 괜찮다"고 당당히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진희는 8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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