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조한선 "마동석 정글 추천…섬세하고 재미있어"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9-09 15:26


함정 마동석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조한선이 '정글의 법칙'에 추천하고 싶은 스타로 마동석을 꼽았다.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신사옥에서 열린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연출 이지원, 김진호, 박중원)' 제작발표회 현장.

조한선은 "배우 마동석을 정글에 추천한다"며 "의외로 섬세하고 디테일한 분이라 정글 생활을 잘 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손이 많이 가는 멤버이긴 하겠지만 정말 재밌으신 분이라 정글과 잘 맞을 것 같다"고 추천 이유를 덧붙였다.

선공개된 영상에서 조한선은 시종일관 카메라 밖에서 끊임없이 멤버들을 챙겨 눈길을 끌었다.

족장 김병만은 "조한선이 불을 한번도 꺼뜨리지 않았다"며 "잠도 못자고 멤버들이 추울까봐 챙기는 모습이었다"고 그의 자상함을 설명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병만족의 21번째 생존지는 중미에서 가장 큰 면적을 가진 나라 니카라과로 선정됐다. 이번 멤버는 족장 김병만과 함께 농구스타 현주협, UFC스타 김동현, 펜싱 선수 출신 갓세븐 잭슨, 철인 3종 선수 출신 EXID 하니, 클라이밍 실력자 최우식, 류담, 군 수색대 출신 김태우, 걸스데이 민아, 빅스 엔이 합류했다.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는 9월 11일 밤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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