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권 결혼, 내년 3월 품절남 된다...예비 신부는 동양적인 미모의 소유자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9-08 23:15 | 최종수정 2015-09-08 23:59



나윤권 결혼

나윤권 결혼

가수 나윤권이 내년 3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8일 나윤권은 자신의 팬카페에 '항상 내 편이 되어주는 레인보우♡'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결혼소식을 알렸다.

나윤권은 "11년 동안 함께해 준 우리 레인보우 가족에게 제일 먼저 말씀 드리고 싶은 얘기가 있기 때문"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제가 결혼을 합니다. 내년 3월이라 아직 날짜는 많이 남았지만 누구보다 이 소식을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어서 짧게나마 우리 가족들에게 글을 씁니다"라고 자신의 결혼 사실을 알렸다.

나윤권은 "너무 갑작스레 말씀드려 놀라셨을 테지만 결혼할 친구가 일반인이기에 모든 걸 말씀 드릴 수 없었던 점 이해해 주실거라 믿어요. 인생에서 결혼은 특별하고 소중한 일이기에 무엇보다 여러분의 응원과 축복을 받고 싶어요. 축복해 주실거죠?"라고 밝혔다.

끝으로 나윤권은 "늘 무뚝뚝한 저를 11년 동안 묵묵히 응원해 주시고 늘 제 편이 되어 준 레인보우♡ 말로 다 표현하지 못했지만 제 마음 알죠? 항상 고마워요. 그리고 앞으로도 여러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을 위해 늘 그 자리에서 묵묵히 노래하는 윤권이가 될게요. 정말 정말 고마워요"라고 팬들을 향해 감사의 말을 건넸다.

한편 나윤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일반인 여성과 1년째 열애 중이다. 동양적인 미모의 소유자로 단아하고 참한 스타일로 알려진 나윤권의 여자친구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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