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홍석천 "난 충남의 미꾸라지"...병아리반 상대로 압승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9-08 23:43


'우리동네 예체능' 홍석천

'우리동네 예체능' 홍석천이 병아리 반 멤버들과 대결에게 승리했다.

8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에서는 병아리 반에 도전장을 내민 홍석천이 등장했다.

이날 병아리 반 멤버인 션, 정형돈, 강호동, 서지석은 본 대결 출전권을 놓고 홍석천과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홍석천은 자신의 고향인 충남청양에서 독학으로 수영을 습득했다며 수영실력에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홍석천은 "충남의 미꾸라지였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대결에 앞서 홍석천은 "나한테 지면 남자도 아니다"라고 멤버들을 도발했다.

특히 대결이 시작되자 홍석천은 발군의 실력을 드러냈고, 병아리 반 멤버들이 전력을 다해 대결에 임했지만, 홍석천은 이들을 여유있게 따돌리며 앞섰다.

결국 홍석천은 일찌감치 결승선에 도달해 병아리반 멤버들을 기다렸다. 이후 강호동은 홍석천의 수영실력에 대해 "우리랑 차원이 다르다"고 감탄했고, 유리는 "허탈하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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