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한석준 "KBS 사표 냈지만 결제 안돼" 고백에 조우종 "나가봤자" 핀잔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9-08 21:28 | 최종수정 2015-09-08 21:28



1대100 한석준 조우종

1대100 한석준 조우종

1대100 한석준 아나운서가 KBS에 사표를 냈던 과거를 회상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8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해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퇴사를 결심했다. 하지만 윗분이 '사표 쓰는 것은 네 마음, 결제 안하는 건 내 마음'이라는 식이었다"라며 사표가 수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개인적으로 한석준 씨가 걸쳐있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뭐 나가봤자…"라고 핀잔해 좌중을 웃겼다.

한편 한석준 아나운서는 "이 나이에 돌싱"이라며 "누가 결혼하고 싶다면 잘 생각해보라고 한다"라며 아픈 가정사도 고백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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