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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유세윤, MBC 추석특집 '능력자들' MC 호흡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5-09-08 17:26


김구라 유세윤 <사진=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방송인 김구라와 유세윤이 MC 호흡을 맞춘다.

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구라와 유세윤은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 MC로 나선다.

'능력자들'은 취미와 즐길 거리가 사라져 삭막해진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자들을 찾는 프로그램. 그들이 가진 지식능력을 보고 시청자들의 잠자고 있던 덕심(心)을 일깨워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취향존중 프로그램'을 표방한다.

제작진은 "'덕후'는 좋아하는 대상에 몰입하며 열정적으로 시간과 돈, 체력을 소비해 새로운 문화까지 재탄생시키기도 한다. 그래서 덕후들의 놀이문화가 그들의 특별한 능력으로 평가되는 경우도 있다"며 "'능력자들'을 통해 덕후들의 노하우를 함께 나눠 새로운 '덕후 문화'를 창조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능력자들'은 추석특집으로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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