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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미료가 멤버 가인과 제아의 연애 사실을 공개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미료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브아걸의 멤버 제아와 가인의 연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공개되기 전부터 알고 있었다"며 "얼마 전 가인, 주지훈 커플이 포옹하고 찍은 사진을 보고 부러웠다"고 말했다. 또 공개연애에 대한 생각으로는 "공개연애는 절대 하지 않을 것. 만약 공개를 한다면 그때는 결혼을 생각하고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몸매 관리 비결에 관한 질문에는 "60% 식단관리와 40%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한다"며 "하루에 두 끼를 섭취하는데, 한 끼는 샐러드와 고구마, 닭 가슴살을 먹고 나머지 한 끼는 한식을 먹으며 조절한다"고 답했다.
또 요즘 눈여겨 보는 후배 래퍼에 대해 묻자 키스에이프를 꼽으며 "미국에서 굉장히 잘나간다. 부러워서 주목하고 있다" 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작업하고 싶은 가수에 대한 질문에는 "블락비의 지코, 샤이니의 종현, EXO의 디오, 자이언티"를 꼽았다. 그중에서도 "지코와 제일 작업을 해 보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한편 미료는 긴 공백기 속에 있는 브아걸의 소식도 잊지 않으며 "새 앨범을 갖고 하반기에 만나 뵐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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